세토피아 유상증자 수익보다는 손실이 커보이는 이유

12월 공모주가 거의 없지만, 세토피아 유상증자가 있다. 간략히 청약해 볼 만한지 종목인지 체크해보자. 먼저 이번 주 청약 예정이었던 자람테크놀로지가 상장을 철회했다.

수요예측은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공모 가격이 아래로 좀 조정이 된다면 청약을 해보려고 했는데, 아쉬움.. 이제 바로 본론에 들어가자.




세토피아-유상증자
세토피아-유상증자

세토피아 유상증자 이유

새토피아는 예전 사명이 마이다스 AI인데 최근에 이름을 변경했음. 사업 모델은 시스템 보안 사업을 하고 있고 웹이나 모바일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회사는 IT 기업이라고 보이는데 또 기타 사업을 보니까, 코로나 진단 키트도 만든다.

그리고 연결된 회사가 미국에서 대마초 관련 사업도 하고 있던데 그냥 돈 되는 아이템들을 중구난방으로 하고 있다. 또 이번 세토피아 유상증자는 철강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금을 조달함.

갑자기 웬 철강 사업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최대 주주가 어떻게든 돈을 좀 만들어 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음.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가져와서 성공하면 좋겠지만 전문성이 떨어지는데 잘 될지 의문이다.




세토피아 유상증자 할만할까?

철강 사업 인수를 위한 채무 상환하고 시설 자금에 활용하는 계획인데 손익을 보면 돈을 벌지 못한다. 아마도 21년도에 여러 가지 사업을 인수를 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났는데 적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이 3년 연속 적자인데 관리 종목으로 편입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돈을 벌지 못하다 보니까,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는데

유동 비율이 줄어들고 있고 부채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 재무 상태도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봄.

그래서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했는데 청약률도 매우 저조함. 28.9 %가 청약 되었고 원래는 3,900만 주를 모집할 계획이었는데. 약 1,127만 주만 청약이 되었다.


모집가액은 1,040원이고 오늘 주가는 1,130원이었다. 현재 주가하고 유증 가격 대비 28%인데 개인적인 실권주 청약 기준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30%에는 약간 못 미친다.

그런데 오늘 이 종목은 오전까지 분명 하락이었는데. 오후장에 주가를 갑자기 들어 올렸다. 마이너스 5%에서 플러스 5%로 장 중에 약 10% 상승을 보여주면서 마감을 함.

갑자기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자회사의 대마 관련 연구가 효용성과 안정성을 확인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 뉴스를 계기로 주가가 올라갔다고 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실권주 청약을 앞둔 이 타이밍에 이런 뉴스가 나왔다? 응 우연은 아니지..




세토피아 실권 규모

세토피아는 약 2,773 만 주 실권이 나왔고 실권 규모는 288억 원인데 실권 규모가 크고 현 주가와 유증 가격계비 그렇게 충분히 벌어져 있지 않다.

그래서 일반 공모는 미달로 마감될 것 같고 일반 공모에서도 미달이 된다면 그냥 잔여 주식은 미발행 처리된다. 뉴스 기사를 보니까, 이번 유상증자로 자금을 충분하게 조달하지 못하면 다른 형태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함.

그래서 세토피아 유산증자가 성공하기 힘들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고 세컨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보임.




세토피아 유상증자 청약일

청약은 12월 7일과 8일이고요. 주관사는 유진투자 증권이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 12일에 환불되니까. 환불 기간은 4일인 청약임.

신주는 12월 23일에 상장함. 자람테크놀로지가 상장을 철회했기 때문에 이번 주 공모주는 없고 실권주 일반 공모가 확정된 새토피아 외에도 아이큐어와 휴스틸이 실권주 나온다면 일반 공모를 진행할 수가 있다. 두 종목은 8일과 9일에 청약을 진행하니까 이 두 종목이 실권주가 나오면 일정은 겹친다.




세토피아 유상증자 주가

세토피아 주봉 차트를보면 주가가 갑자기 급등을 하면서 3,000원까지 상승을 했지만, 곧바로 돌아감. 줄곧 하락하면서 현재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 주가 흐름을 보면 유증 가격인 1.000원 정도가 바닥권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신주가 상장하게 되면 또 유증 가격 아래로 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래서 세토피아 유상증자 참여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됨. 아마 일반공모에서 미달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청약한 수량대로 배정을 받을 거다.

그리고 오늘처럼 갑자기 주가가 급등을 하면서 수익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수익보다는 손실 확률이 더 높아 보임. 그래서  안 넣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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