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반도체 vs 오브젠 공모주 청약 어디가 나을까

미래반도체 오브젠 두 종목은 16~17일 청약하고 환불기간은 이틀이다.
다음주 화수목금이 다 비었는데 왜 굳이 같이 하는지.. 아쉬운 부분이다.

동시 상장하면서 최근 수익이 나온 종목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만 택하는 게
무난한 선택이다.




미래반도체 vs 오브젠 수요예측 결과

미래반도체-오브젠

구분 기관 경쟁률 의무확약
미래반도체 1,577:1 3.8%
오브젠 98:1 2.2%

 

미래반도체가 오랜만에 기관경쟁률 불을 붙였다. 의무확약도 3.8%로 기관들이 꽤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반면 오브젠은 처참히 외면 받았다.

미래반도체의 의무확약을 세부적으로 보면 3개월 확약이 전체 수량의 2/3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1개월 확약이 많았는데 아마 최종 배정에서 의무확약 비율이 2배 수준 오르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오브젠은 공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운용사에서 의무확약 신청이 6건인데 합계에는 기재가 되지 않았음.
그래서 의무확약이 건수는 적은데 6개월 확약이 2건 들어오면서 무려 108만주 신청함.

6개월 확약한 두 기관은 어떤 소스를 알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신청했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특이한 현상이다. 최종 배정에서 의무확약 비율이 크게 오를수도 있고
반대로 아예 없을 수도 있음.



미래반도체 기관 경쟁률 수준

최근 11월까지 청약한 9종목 중에서 미래반도체가 기관경쟁률 1위를 차지했고,
의무확약 비율은 4위이다. 아홉 종목 중 유일하게 1,000:1을 넘겼음.

반면 오브젠은 기관 경쟁률 4위, 의무확약 비율은 7위로 저조한 성적이다.




미래반도체 밸류체크

  • 확정 공모가: 6,000원 (희망 상단)
  • 모집금액: 216억
  • 공모가 기준 시총: 866억


공모가격은 상단으로 정해졌다. 기관 1,000:1을 넘겼으니 당연한 부분이고
상단과 상단을 초과 신청한 비율이 약 97% 정도 되었으니까 청약 들어온 기관 전부
상단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그래서 공모가는 6,000원으로 결정났고 모집하는 금액은 216억,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866억이다.

  EPS (주당 순이익) 현재 주가 (1월 13일 기준) PER
매커스 1,711 8,690 5.1
유니트론텍 882 3,880 4.4
에스에이엠티 605 2,705 4.5
평균     4.6

 

미래반도체의 피어그룹인데 평균 PER이 4.6이었다. 가장 높은 PER이 5.1 반대로 낮은건 4.4 였으니까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

미래반도체는 최근 4분기 순이익이 196억이었고 유사기업 PER 4.6 적용시 시총은 913억
이걸 주가로 환산 시 6,330원이 된다. 공모가 6천원 결정이니까 유사기업과 비교한 주가는
330원 높은데 갭이 거의 없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격이 하단이길 바랬는데 아쉽다.
미래반도체 수요예측 결과는 아주 좋앗으나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종목이라고 본다.




미래반도체 공모주

  • 총 모집수량: 360만
  • 일반투자자: 90만주 (25%)
  • 기관투자자: 270만주 (75%)
  • 우리사주조합: 0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인데 온라인 청약 시 6만주까지 한도 증거금은 1억 8천이다.
최소 청약 수량은 50주, 증거금은 15만원이며, 일반 고객이라면 수수료 2천원 있음.

미래반도체 참여 계좌 예상으로는 수요예측 결과가 좋아 80,000 정도 잡고 있는데
8만이라면 1인당 배정수량은 5.6주가 나온다.

미래반도체 공모가는 6,000원이라서 단가가 청약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면 상관 없지만,
청약 수수료 낸다면 균등 청약만 들어가기에는 좀 애매함..

뀬등으로 5주 받았는데 주당 500원 수익을 가정하면 2,500원 수익임.
그런데 수수료 2천원 낸다? 남는게 없다.
그래서 수수료 내는 조건에서 균등만 하는 건 신중히 결정하자.




오브젠 밸류체크 & 공모주

  • 확정 공모가: 18,000원 (희망하단)
  • 모집금액: 140억
  • 공모가 기준 시총: 698억


공모가 욕심을 부리더니 하단가격으로 정해졌다. 기관 절반이 공모가 하단 미만이
적절하다고 썼는데 왜 이 공모가격이 하단으로 정해졌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공모가 욕심 부리다가 미달난 티이엠씨가 생각나는데 오브젠은 어떨련지..

유사기업 22년 3분기
매출액 연환산
시가총액 (1월 13일 기준) PSR
웹캐시 869 2,089 2.4
엠로 585 1,850 3.2
플래티어 491 934 1.9
평균     2.5

 

오브젠은 이익이 잘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PSR로 밸류를 산정해봤다. 평균 PSR 값이 2.5로
유사기업 밸류 측정해보니 적정 시총이 638억, 주가로는 16,450원이 나왔는데
공모가격 18,000원.. 공모가가 더 높다.

14,000원 정도의 공모가라면 청약 고민해볼텐데 너무 비쌈.. 그래서 청약은 패스다.
그리고 이 종목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135,000주를 취득했는데

당시 취득가는 11,117원이다. 공모가 보다 약 7천원 싸게 얻어 괴리율이 62%임.
그래도 오브젠 2대주주가 네이버인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공모가는 너무 비싸
타협할 게 없다.



  • 총 모집수량: 775,956주
  • 일반투자자: 193,989주 (25%)
  • 기관투자자: 543,169주 (70%)
  • 우리사주조합: 38,798주 (5%)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일반 청약한도는 3,000주에 최소는 20주다.
20주 증거금은 18만원이고 수수료 2천원 있음.




미래반도체 VS 오브젠

두 종목 모두 유통물량은 가볍다. 미래반도체는 기존주주가 없고
상장일 유통물량 비중이 24.2%, 유통금액도 210억으로 좋다.

오브젠도 괜찮음. 기존주주 물량이 18만주가 있지만, 전체 유통물량 비중은 23.3%라서
미래반도체 보다 더 낫다. 게다가 유통금액 163억으로 두 종목 모두
유통물량이 수준급으로 좋음.

두 종목 중 하나만 뽑으라면 역시나 미래반도체에 수급이 다 쏠릴 것 같다.
다만, 좋은 수익이 나올지는 의문임. 그래서 비례 청약하든 패스하든 할 생각이다.

참고로 최근 기관 경쟁률 1,000 이상 나왔던 종목들 보면
대부분 수익을 주었으나 티에프이는 마이너스가 나왔다.
그래서 무조건 수익이란 생각도 위험함.

 

 

미래반도체 청약 넣어도 괜찮을까?

미래반도체 청약 넣어도 괜찮은 종목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청약일은 오븐젠과 같이 16~17일 청약이고, 환불일은 19일임. 원래 같이 청약하려던 샌즈랩은 2월로 청약 일정이 연기가 됐음. 미래반

monjae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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