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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나노텍





나래나노텍 사업

디스플레이 공정의 다양한 설비를 생산한다. 장비 하나가 아닌 공정 전체를 구성하는 설비를 생산하는데 또한 설비에 쓰이는 소모품들도 만든다. 그래서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장비 중 포토장비, 모듈장비, 코팅장비 이 3가지 공정 장비를 판매중인데 21년도 매출비중을 보면 포토장비가 59%로써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포토장비 매출 비중이 높은 이유는 바로 나래나노텍이 포토공정쪽 장비에서 경쟁사 대비 강점을 가졌기 때문임. 그래서 포토공정의 전체 설비를 턴키로 수주받아서 공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나래나노텍은 해외 거래처 비중이 점점 오르고 있음. 18년도에는 해외사 대상 매출 비중이 18.6%에 그쳤지만 21년에는 64.8%나 나옴. 그래서 거래처들이 어디인지 찾아보니 국내사는 LG디스플레아고 해외사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이다. 아무튼 점점 LG디스플레이 보다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장비 공급을 늘리다보니

21년도에도 실적이 좋았다. 3분기 기준 매출액과 이익 모두 20년도를 넘었음. 인상적인 부분은 이익률도 크게 개선된 점이다. 순이익률이 14%인데 제조업치고는 꽤 높은 편임. 고가 장비 중심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고 봄.

다만 재무상태는 나쁨. 유동비율 62%, 부채는 112%인데 20년 대비 개선됐지만 지속적인 흑자 구조로 재무상태는 계속해서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나래나노텍 공모자금

디스플레이 사업은 이제 성숙기에 들어갔다고 본다. 매년 약 4%대 성장률로 완만하게 성장은 이어가지만 폭발적인 성장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LCD를 쓰는 제품들이 점점 OLED로 대체되는 흐름이다. 그래서 OLED는 매년 약 10%씩 시장 성장을 전망함.

그리고 OLED는 LCD보다 큰 장점이 있다 바로 구부릴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찍어낼 수 있음. 그러다 보니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 그리고 자동차의 계기판이나 센터페시아 등 훨씬 더 많이 쓰일 수 있음. 그래서 나래나노텍은 이번 공모자금으로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자금으로 180억원을 쓰고 공장을 증축하는 자금 및 운영자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세가지의 신규사업을 추진중인데 그 중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와 2차전지 배터리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차량용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배터리 장비

점점 차량 내부가 디스플레이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네비게이션 등의 센터페시아만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면 이제는 일체형으로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는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 컴퓨터의 모니터 역할을 하면서 차량에 탑승한 사람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데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형태로 부착이 되다 보니 기존 사각형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모양으로 제작하는 기술이 필요해 이러한 장비를 개발 중임.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장비 중 코팅이나 스테킹 장비들은 2차전지 공정에도 쓸 수 있음.

작년 10월에 많이들 청약한 지아이텍도 2차전지 그리고 디스플레이 업체 모두 슬롯다이라는 코팅 장비를 공급하고 있었음. 그래서 나래나노텍도 지아이텍처럼 2차전지 시장에도 신규 진입하기 위해 준비중임. 그리고 전고체배터리 개발에도 참여하면서 미래먹거리까지 준비하고 있다.




나래나노텍 공모주

구분 내용
공모주식수 신주모집 2,388,200주 (77%)
구주매출 711,800주 (23%)
3,100,000주
공모가 희망상단 20,500원
모집금액 636억원
시가총액 2,267억원

 

1월 4주차인 24일과 25일에 청약해 아셈스와 일정이 중복됨. 총 310만주를 모집하는데 구주매출이 약 23%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희망상단 공모가 기준 모집금액이 636억원, 시초은 2,267억원으로 중형급 규모의 공모주이다.

구주매출을 보면 나래나노텍이 보유한 자사주를 구주매출로 매각하고 또 2대주주인 아텍이라는 법인이 보유한 지분이 전량 매각된다. 아텍은 최대주주의 개인회사인데 그래서 이번 구주매출은 최대주주와 회사가 공모자금 일부를 챙긴다고 이해하면 됨.

디만 상장 이후에도 최대주주와 관계인의 지분율은 약 45%이다. 최대주주 지분율 측면에서는 양호한 수준이라 구주매출 자체는 무리없어 보임.

 

상장일 유통물량 합계 기존주주 물량
주식수 비중 주식수 비중
595만주 53.8% 295만주 26.7%

 

나래나노텍의 상장일 유통물량은 595만주, 비중으로는 53.8%가 유통된다. 너무 높아서 코넥스 이전 상장하는 종목으로 착각했을 정도임. 일반 공모주가 유통물량 50%를 넘어가는 종목은 오랜만에 본다. 큰 단점임. 기존주주 물량 또한 절반 수준임.

회사가 실적이 좋아 자신감을 보이면서 공모 규모를 600억원대로 설정해 유통물량이 50%를 넘어가는데 과한 욕심이라고 봄. 공모규모를 400억원대로 줄이고 유통물량을 40%대로 줄였다면 인기는 더 많았을거라고 봄. 그래도 다행인 점은 스톡옵션이나 전환사채 등 일체 없어 상장일 추가물량이 없다.





구분 배정주식 비율
일반 775,000주 25%
기관 1,410,255주 71.8%
우리사주 100,000주 3.2%

 

310만주 중 일반에게는 775,000주 배정되고 우리사주에게도 10만주 배정함. 직원수는 약 270명 정도인데 우리사주 물량은 전부 충족할거라고 본다.

 

주관사 배정수량 한도 수수료
미래에셋증권 775,000주 76,000주 2,000원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으로 청약 시 우대한도가 적용됨. 그래서 일반청약 한도는 우대로 76,000주이고, 이를 전부 넣으려면 7억 8천만원이 필요함.




나래나노텍 공모가

피어그룹으로 국내 경쟁사인 아바코, 비아트론, 에스엔유 3곳을 선정함. 모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인데 평균 PER은 16.6이었다. 그리고 21년 3분기 순이익을 연환산했는데 1회성 이익 조정이라고 약 10.9억원이 있다.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 약 10.9억원의 추가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를 제외시킴.

보수적으로 공모가를 책정하는 모습임. 그래서 21년 연환산 순이익은 181.6억원이 반영돼 주당 평가가액으로는 27,400원을 도출함. 그리고 24.9% 할인율을 적용해 희망상단 공모가로 20,500원을 책정했는데 공모가 수준을 봐보자.

나래나노텍은 상단 공모가 기준 시총이 2,267억원임. 그리고 21년 순이익을 연환산해보면 196억원인데 그럼 PER은 11.6이 된다. 현재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 업종으로 분류된 종목들의 평균 PER이 약 40배임. 아마 2차전지 쪽으로 공급하는 기업들이 포함된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도 나래나노텍의 상단 공모가는 보수적으로 책정된다고 느낌. 공모가 부분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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