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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보유 기준일이 지났다. 그래서 이후 유상증자는 어떤 과정이 남았는지 알아보자. 신주인수권을 부여했지만, 급부로 어제 권리락이 있었음. 그리고 1차 발행가액도 16,000원 확정이다. 이제는 권리락도 발생해 보유한 두산중공업 전량 매도해도 신주인수권은 부여가 됨.

배정비율이 0.127주인데 1,000주를 보유했으면 신주인수권으로 127주를 받음. 이제 남은 유상증자 과정에 대해 살펴보자.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과정

1. 신주인수권 매매
2. 최종 발행가액 확정
3. 구주주 청약
4. 미달 시 일반공모 청약
5. 신주 상장

위와 같은 5단계가 남아있는데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1월 21일에 신주인수권이 두산중공업을 보유한 증권사 계좌 잔고에 입고 된다. 그리고 1월 21일 금요일부터 27일 목요일까지 5거래일 동안 신주인수권을 사고 팔 수 있는데 보유 수량을 더 늘리기 싫다면 신주인수권을 매도해야 하고,

반면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를 더 받고 싶으면 이때 신주인수권을 매수하면 됨. 신주인수권 매매는 주식시장 매매시간 내에서 주식거래와 같은 형태로 매매할 수 있는데 매수와 매도 호가가 주식 주문처럼 동일함. 보통 시세는 현재 주가에서 유상증자 가격과 약간의 프리미엄을 뺀 가격이 시세임.

결국 신주인수권을 사는 목적은 더 가격이 낮은 유상증자로 신주를 받아서 차액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그러니 시세가 적정한 지 따져보고 5거래일 동안 매매를 하자.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발행가액

2월 8일에는 발행가액이 확정된다. 1차 발행가액은 16,000원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금액으로 확정되는데 2차 발행가액은 2월 7일 기준 종가와 일주일 평균 주가 중 낮은 금액에서 20% 할인율 적용해서 확정됨. 쉽게 풀자면 두산중공업의 현재 주가 보다 2월초 주가가 더 낮으면 2차 발행가액이 더 낮아짐.

다만, 두산중공업은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음. 이번에 1조 5천억원을 조달하면서 채무도 상환하고 신사업을 준비하는데 쓸 계획임. 유증 단가가 낮아지면서 현재 1,700억 정도 조달금이 적어졌다. 그래서 아마 회사가 수주 공시나 호재 뉴스 등을 구주주 청약 전 1월 중순부터 풀면서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도 있음.

그러나 가정이기 때문에 별다른 뉴스 없이 약 1조 3천억만 조달하는 것으로 유상증자가 진행될 수 있음,




두산중공업 구주주 청약

2월 10일 ~ 11일 이틀간 신주인수권을 보유한 증권사에서 청약하면 된다. 그리고 신주인수권 수량 20%를 초과 청약할 수 있는데 핵심은 소수점이 버려진다. 그리고 청약 수량 만큼의 증거금을 예수금에 입금하고 신청하면 됨.

예를 들어 신주인수권으 100주 보유중이고 유증 단가가 16,100원이라면 초과 청약분까지 감안해서 120주를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약 193만원을 예수금에 입금하고 청약 신청하면 되는것임. 초과 신청한 수량은 청약 수량이 미달되는 경우에 배정됨. 배정이 되지 않는다면 청약 증거금은 추후에 환불됨.




두산중공업 일반공모 청약 & 신주 상장

구주주 청약이 끝나고 나면 다음날 청약 결과를 공시하는데 유상증자 발행 수량보다 초과하면 그대로 유상증자 청약은 종료됨. 하지만 신청 수량이 적어서 미달일 경우 일반공모를 진행함. 일반공모도 2일간 진행하며, 2월 15~16일인데 구주주 청약에 참여했던 기존주주들도 가능함.

다만 구주주 청약과의 차이점은 청약 신청할 수 있는 증권사가가 아래의 목록만 가능함.

 

- NH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미래에셋증권
- KB증권
- 신영증권
- 키움증권
- 신한금융투자
- 유진투자증권
- 아이비케이투자증권
- DB금융투자

 

일반공모는 청약 수량과 경쟁률에 따라 배졍하는데 인기 종목들은 경쟁률이 무려 500 : 1이 넘어간다. 그래서 일반공모 참여하고싶으면 원하는 만큼의 예수금을 넣어서 신청하면 됨. 그리고 두산중공업은 약 10개의 증권사가 일반공모를 진행하는데 일반공모는 어차피 모든 증권사의 청약 신청 수량을 합해서 통합 배정함.

그리고 일반공모가 끝나고 이틀 뒤인 2월 18일에 청약에 참여해 배정된 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증거금이 환불되고 마지막으로 신주는 3월 4일에 주식계좌로 입고 되면서 유상증자가 끝이난다.

그리고 상장일을 포함한 3영업일 전부터 권리공매도를 통해서 미리 매도 가능하다. 3월 4일이 상장일이니 3월 2일 수요일부터는 권리공매도 할 수 있음. 주의할 점은 많은 사람들이 권리공매도로 미리 던져버린다. 그러니 정작 유상증자 주식 상장하는 당일에는 주가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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