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공

래몽래인


래몽래인을 한자로 풀이하면 꿈이 오고 사람이 온다는 뜻인데 청약 넣어도 되는 회사인지 사업부터 살펴보자.




래몽래인 사업

드라마를 제작하는 회사로 1년에 4~5편 정도 드라마를 제작하는 국내 중형급 제작사인데 2007년에 회사를 설립해서 2010년 성균관스캔들로 돈도 많이 벌고 주목도 받았었음. 이외에도 엽기적인 그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도 꽤 인기작이었다.

그리고 최근 드라마 중에서는 이유리씨가 주연으로 나온 거짓말의 거짓말, 산후조리원도 나쁘지 않았음. 드라마 제작 과정을 보면 제작사들이 기획안을 제출시 그 중에서 드라마 편성을 확정하고 연출가 그리고 연기자 등의 제작팀을 구성해서 제작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제작사 입장에서는 기획안이 핵심임. 얼마나 네임 밸류가 있는 작가 작품인지 그리고 스토리가 탄탄한지가 핵심이다. 그리고 기획안이 승인되어 방송으로 편성되면 제작비의 약 70% 정도를 방송사에서 받고 방송이 종료되면 광고비와 협찬 등의 비용을 정산받는데 이게 제작비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방영했던 드라마가 해외로 수출되거나 VOD 서비스에서 구매가 있으면 보너스로 매출이 발생되는 구조임. 이외에도 OST 음원 수익도 있다.




밝은 한국 드라마 전망

7올해 방송용 컨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잘 오르는데 결국은 OTT 시장이 커지고 있고, OTT에 작품을 공급할 제작사들의 몸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매년 약 13% 규모로 성장중인데 요즘에는 TV보다 넷플릭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OTT에 가입한 사람이 벌써 천만명이 넘음. 넷플릭스가 약 600만명으로 가장 많고 웨이브나 티빙도 200~300만명 정도의 유저가 매달 구독료를 내고 이용중임.

2020년도에 7,800억원이었던 OTT 업체들의 구독료 매출이 올해는 1조원을 넘길거라고 전망중이다. 이렇게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OTT 시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와중에 디즈니와 마블의 IP를 보유한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플러스가 난입함.

현재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제작사들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작년 말 스위트홈을 비롯해 이제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최근 공개된 지옥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하게 인기몰이중임. 그리고 이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외에도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사랑의 불시착', '호텔 델루나' 또한 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옴.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TV플러스도 한국 오리지널 컨텐츠를 가져와 런칭할 정도임. 애플TV플러스는 이선균씨가 주연인 닥터 브레인이라는 드라마를 내세워 6,500원이라는 저렴한 구독료로 광고중이고, 디즈니플러스도 또 다른 버전의 런닝맨과 한국 드라마들을 오리지널 컨텐츠로 준비하면서 어필중임.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결국 한국 시장이 아니라 한국 컨테츠를 통해 동남아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동남아 시장의 OTT 유료 잠재 구독자는 무려 약 5억 6천만명이 이른다고 한다.




래몽래인 기대작

래몽래인도 현재 기류에 탑승해 열심히 컨텐츠를 제작중인데 보니까 다양한 채널의 드라마를 수주함. 공중파 종편 그리고 OTT등 골고루 공략중인데 특히 내년 JTBC에서 방영하게 될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는 송중기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기대를 받고 있음.




래몽래인 재무현황

손익을 보면 매년 꾸준한 매출과 이익이 나오고 있음. 올해 3분기도 매출액은 217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함. 20년도 실적이 굉장히 좋았다 보니 올해 실적은 작년 보다는 줄어들것으로 생각됨. 그리고 재무상태도 우량하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유동비율 562%, 부채비율은 76%로 탄탄하게 운영하면서 일정 규모 이익을 올리는 회사임.




래몽래인 청약

구분 내용
공모주식수 신주모집 120만주
공모가 희망상단 13,000원
모집금액 156억원
시가총액 812억원

 

 

12월은 현재 예정된 공모주가 4개밖에 없는데 그 중 KTB네트워크와 겹쳐서 일정이 매우 아쉽다. 청약일은 7~8일이고 환불일은 10일이다.

120만주 중 일반투자자에게는 30만주 배정하고 나머지는 기관이다.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인데 전원 균등으로 배정한다는 이슈로 약간 문제가 있는 증권사였다. 이번 투자설명서에는 전원 균등이 아니라고 기재했음.

균등과 비례 각각 50%로 진행함. 일반 청약한도는 15,000주이고 수수료는 없다. 그리고 래몽래인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임. 그래서 상장일 유통물량은 293만주로써 비중은 46.8%인데 유통이 많은 편이지만 코넥스인걸 감안하면 적다고 볼 수 있음.

그리고 기존주주 물량은 107만주 비중으로는 17.1%인데 이 또한 코넥스 종목인걸 감안하면 적은 비중이다. 그리고 상장일 스톡옵션 물량 추가 가능성이 있음. 스톡옵션 19만주 중 2만 5천주만 상장일에 행사 가능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래몽래인 장단점

피어그룹으로 팬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선정됨. 평균 PER은 44.4인데 래몽래인의 21년 추정이익에다가 이를 적용하면 주당 평가가액으로 18,500원이 나옴. 여기에 할인율 29.7%를 부여하면 희망상단 공모가로 13,000원이 책정된다.

래몽래인은 지난 금요일 기준 코넥스 주가는 24,900원이었는데, 희망상단 공모가 보다 약 12,000원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음. 그리고 주봉차트를 보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흔적이 보이지 않음. 연초에 약 2만원대로 상승한 다음에 지난 반년 동안은 이 정도 주가에서 횡보하면서 거래중임.

래몽래인을 장단점으로 정리하자면 먼저 장점으로 희망상단 공모가 대비 현재 코넥스 주가가 상당히 높은 점이 보기 좋음. 물론 상장 후 주가를 알 수 없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무난하게만 나온다면 코넥스 가격 근처에서 시초가가 시작될 확률이 높아보임.

그리고 종목 자체가 현재 시장 관심을 끌고있는 컨텐츠이고 또한 매년 흑자를 기록하는 회사이며, 최대주주 위지윅스튜디오와의 시너지가 기대됨.

단점으로는 투자자들이 비선호하는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이고, 유통물량이 일반 공모주에 비해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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