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재다


예상했던 대로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었다. 비트코인 시세는 바로 반응하며, 전일대비 약 8%가량 올라 약 $61,000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지난 4월 최고점 대비 불과 5% 정도밖에 남지 않응 상황이라 고점을 뚫는 건 시간문제로 보임.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총은 5월 전고점을 이미 넘어섰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 시세 역시 $4,000을 향하고 있어 비트코인 시세 상승 기대감 여파가 느껴진다. 현물이 아닌 선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서 현물 ETF 승인에 청신호가 켜진것임. 사실 캐나다와 유럽 몇몇 국가는 이미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었고, 다른 국가에서도 계속 ETF 승인 계획이 있어 미국도 결국 현물 ETF 승인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 이유

사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보다는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제재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ETF 승인이 나고 비트코인이 재도권 안으로 들어온다는건 기관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법률적 방향성에 결정이 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현재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순위에서 페이스북과 테슬라를 제치고 8위에 올라섰다. 비트코인의 궁극적 목표는 금의 시총을 넘어서는 것인데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에서 10배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임. 그러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60만불이 넘어선다. 물론 이렇게 된다고 에상할수도 없고 만약 된다해도 목표가에 도달하는것은 긴 시간이 걸릴것이다.







비트코인 ETF

어쨌든 비트코인이 다시 전고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건 5월부터 시작한 하락에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겨울이 찾아오며 2018년처럼 하락장이 몇년을 이어갈거라는 예상은 빗나갔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비트코인 선물 ETF 시장은 시장의 건전성에 악화를 줄 수 있다.

즉,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임. 선물 시장은 현물처럼 비트코인을 실제처럼 사는 곳이 아니다. 말 그대로 미래에 비트코인 시세가 오를지 떨어질지 베팅을 하는 시장임. 그러므로 기술적으로는 내재가치가 없는곳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봄.

만약 기관이 비트코인 시세가 오른다고 예상하고 비트코인이 $5만일 때 100억 원의 현금으로 1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천억원을 매수했다고 치자. 그리고 만약 비트코인이 $6만이 되고 기관이 매도에 해버린다면 비트코인이 상승했으므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만약 기관이 다시 $6만에 비트코인을 다시 떨어진다 예상하고 100억 원의 현금으로 1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천억원을 빌려 공매도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만약 비트코인이 $5만이 될 때 기관은 $5만의 비트코인을 다시 사서 레버리지로 산 비트코인을 갚고, 시세차익을 얻는다. 기관은 롱포지션에서 수익을 얻고 숏에서도 먹을 수 있음. 하지만 비트코인은 현재 $5만이다. 레버리지로 가격을 올려 시장에 거품을 만들고 다시 숏으로 거품을 터쳐버림. 결국 비트코인의 실제 가치는 같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큰 돈을 굴리는 기관이 선물 시장에 진입한다면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커져 일반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SEC 역시 비트코인 선물 ETF 투자시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면서 투자하라고 조언하며 선물 시장 리스크 우려를 표함. 하지만 선물 시장이 열리면서 자연스럽게 현물 시장도 승인이 날 것이라 거시점 관점으로 본다면 선물 ETF 승인은 호재로 보인다.







비트코인 호재

비트코인 ETF에 이어 또 다른 호재가 있다. 바로 트위터 CEO 잭도시의 비트코인 채굴 계획이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네트워크로 전세계 채굴자들의 네트워크로 인해 활성화 된다. 비트코인은 분산화되었기에 누구도 믿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을 만들었는데 사실 비트코인 채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중앙화되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를 처리하는 채굴자는 작업증명 메커니즘으로 암호를 먼저 푸는 사람이 선택되어 블럭을 생성하고 그 댓가로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받음. 그러므로 암호를 먼저 풀어야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 컴퓨터 성능이 좋아야하므로 기업들이 참여함. 시간이 자나면서 비트코인 채굴은 완전히 기업화되었고, 기업들의 규모도 커지고 숫자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맵
비트코인-맵


비트코인 채굴 지도를 보면 네트워크는 중국와 미국에 집중적으로 중앙화된 걸 확인할 수 있다. 채굴 기업 역시 상위 5위 기업들이 대부분 보상을 받으며, 상위 기업들 중심으로 중앙화되고 있음. 만약 이런 상황이 게속 이어진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더욱 더 중앙화되고 소수의 그룹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차지하게 됨.

여기에 트위터의 잭도시는 비트코인을 분산화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의 단점을 잘 알고 있는 그는 해결책을 구상하며 트위터에 그의 계획을 공개함. 모두를 위한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람들이 그 시스템에 참여하여 개인들이 채굴에 직접 동참하게 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이 경우 개인들의 적은 에너지가 모여 방대한 에너지를 만들고 그 힘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할 것임. 그리고 보상이 나온다면 참여한 에너지의 양만큼 비트코인이 분산화 될 것임. 이런 개념은 카르다노와 아발란체 등 다음 세대 지분증명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 지분증명 방식은 노드 구동자가 스테이킹 풀을 운영하고 거기에 개인들이 코인을 위임하고 그 보상을 위임한 만큼 받는 형식이다.

현재 잭도시가 하려는 계획이 이런 메커니즘임. 만약 이런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쉽게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할 수 있고 적게나마 채굴로 수익을 챙길 수 있을 것임. 그리고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한 진정한 탈 중앙화 네트워크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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