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는 총 6종목이 청약을 한다. 삼성스팩 주는 대신스팩과 함께 월요일에 청약을 하고 환불은 목요일이니까. 환불 기간은 이틀이다. 그리고 다음 날 산돌이 청약을 시작하는데 산돌의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서 3주차는 청약자금이 삼성스팩과 산돌로 양분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해 보고 있다.
삼성스팩 7호 매력적인 이유
현재 삼성스팩주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전에 상장했던 삼성 스팩 주들이 엄청난 성적표를 보여주었기 때문인데 상한가가 5번 연속으로 나왔다. 즉 삼성스팩은 세력들의 놀이터였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현재 주식시장에는 삼성 스팩이 4호부터 6호까지 거래가 되고 있다.
한 종목씩 보면 먼저 4호 스펙은 21년 5월에 상장을 했는데 상장한 첫날에는 조금 잠잠했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 급등을 하기 시작하는데 계속 상한가로 달림.. 그리고 상장 7일차에는 공모가격 대비 405%까지 주가가 올라간다. 엄청난 급등을 보여줌.
그리고 삼성 5호 스펙은 다음 달인 6월에 상장을 하는데 첫날부터 따상으로 달리고 상장 4일차까지 계속 상한가로 달렸다. 사실 작년이야 주식시장이 워낙 호황이었으니까. 뭐 이런 종목들도 있었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데 삼성 6호 스펙은 불황이 시작된 올해 6월에 성장을 했는데 역시나 상장일 따상으로 시작을 하고 상한가로 달리면서 4일 차까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다 보니까, 이번 삼섬스팩 7호는 기대를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게 되어 버렸음. 사실 스팩 주가 이렇게 급등히 나오는 것은 정말 비정상이다. 스팩주는 보통 합병이 결정되면 그때 주가가 좀 움직이고, 그전에는 정말 공모 가격에서 100원 200원 정도 상승한 가격에서 평온하게 주가가 유지되는 종목이 일반적임.
그리고 이렇게 급등이 나오면 나중에 합병할 때 합병 기업들이 손해를 본다. 그래서 급등이 나온 스펙은 합병 기업을 찾기도 어렵게 됨. 그래서 일반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을 해 보면 급등이 나오면 안 되지만 그래도 이전 삼성스팩주들이 워낙 화려하게 시장에 대비를 했다. 보니까, 이번 스펙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게 된다.
삼성스팩 7호 청약
삼성스팩 7혼느 300만 주를 모집하는 스팩인데요.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공모 가격이 10,000원이라는 부분이다. 보통 스팩 공모가가 2,000원인데 이 종목은 만 원이다. 쉽게 보면 2,000원짜리 주식을 5개씩 뭉쳐서 청약하는 종목이라고 이해를 하면 됨. 300만 주를 모집하지만 공모가가 만 원이기 때문에 모집하는 금액은 300억 원이다. 이는 대형급 스팩임.
그래서 과연 이런 대형 사이즈인데 이번에도 쉽게 컨트롤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 부분은 뒤에서 살펴보자.
일반 투자자에게는 75 만 주가 배정이 되고요. 청약 주관사는 삼성증권이고 청약 한도는 일반 고객이 18,750주, 최고 우대 고객은 7만 5,0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스팩은 증거금이 100% 필요하니까 일반 청약 한도를 풀로 청약하시려면 증거금이 약 1억 9,0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청약 주식수 | 청약 단위 |
20주 이상 ~ 100주 이하 | 10주 |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 50주 |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 100주 |
1,000주 초과 ~ 5,000주 이하 | 500주 |
5,000주 초과 ~ 10,000주 이하 | 100주 |
10,000주 초과 ~ 50,000주 이하 | 2,500주 |
50,000주 초과 | 5,000주 |
위에 표를 보면, 청약 단위인데요. 단위를 체크하면서 증거금을 이체하시면 좋다. 최소 청약 소량은 20주부터인데 아마 균등 청약만 한다면 20주 청약해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20주를 청약하려면 증거금은 20만 원이 필요하다.
굵직한 삼성스팩 7호 최대주주들
그리고 대형 스펙답게 최대 주주가 빵빵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고 있는 다올 인베스트먼트와 스팩업계의 메이저인 ACPC가 공동 최대주주임. 그래서 이 스펙은 사이즈가 좀 커서 합병 기업을 잘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최대 주주는 합병 기대감을 높여주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0월에 청약 하는 스팩들 수요예측 결과를 살펴보았는데 하나스팩 25호도 400억 원을 모집하는 대형 스팩주였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스팩보다는 기관 경쟁률이 약간 낮았음. 하지만 나머지 스팩들은 여전히 기관 경쟁률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데 삼성스팩은 기관 경쟁률이 1151:1 이었고 의무 확약 비율은 28.5 %였다. 의무 확약이 조금 높다는 것 외에는 기관 경쟁률이 비슷비슷함.
그래서 기관투자자들은 이번 청약을 약간 의식했다고 보이기는 하는데 대박이겠다. 이렇게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삼성스팩을 일단 청약은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다. 청약 수수료가 2000원이 있으니까 혹시나 급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수수료 정도가 손해가 나올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스펙이니까.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는 내려가지는 않을거라서 청약을 하더라도 손해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월요일에 산돌 수요예측 결과가 나올 텐데 그 결과를 보고 삼성스팩 7호의 2일차 경쟁률도 같이 보면서 비례청약을 어디로 할지 최종 결정을 해 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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