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진행하는 카이노스메드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카이노스메드는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직접 신약 출시는 하지 않고 임상 2상이나 3상까지 추진 후 라이센스 아웃으로 신약 특허를 판매하는 기업임.

 

 

 

 

카이노스메드 메인 파이프라인


이 중에서 에이즈치료제는 중국 기업에게 라이센스 아웃이 됐음. 신약 허가를 신청하는 NDA까지 승인이니 조만간 시판 될 듯 하다. 이외 파킨슨병 치료제 등 2종에 대해서는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중이다.

 

 

 

전환사채를 위한 유상증자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신약 개발하는 종목들은 매출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카이노스메드 또한 마찬가지임. 작년 매출 17억이었으나 올해 상반기까지 3천만원이 나옴. 그리고 연구개발비로 자금을 쏟다보니 계속 적자를 유지함.

그래도 에이즈 치료제가 곧 시판 될 것 같은데 판매금액에 2%를 로열티로 받는 계약이 체결됨. 그래서 이 치료제가 판매되는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신약 허가 승인이니 향후 매출이 꽤나 발생할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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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자 유지라 회사의 자금 또한 까먹고 있는데, 유동비율은 줄고, 부채비율은 오르고 있다.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라 당장에 쓸 돈은 있지만, 부채가 200%를 넘겨 재무상태가 좋지 않음.

그리고 이 종목은 20년에 전환사채 발행이 있음. 잔액이 170억 남았는데 투자설명서를 보니 주식으로 전환 시 주당 2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5천원대임. 채무자들은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돈으로 상환하라고 할 것임. 그래서 이번 유상증자는 전환사채가 가장 큰 목적이다. 빚 갚는데에 170억을 쓰고 나머지 90억으로는 R&D로 쓴다고 함.

 

 

 

 

카이노스메드 실권주 청약


  • 유상증자 발행가액 4,700원
  • 주가: 5,750원
  • 청약기간: 9월 13~14일
  • 환불일: 9월 16일
  • 신주 상장: 9월 28일
  • 주관사: 한양증권

 

유상증자 물량 100%가 구주주에게 배정됐는데, 청약률이 95.5%이다. 그래서 4.5% 미달이지만, 꽤 선방이다. 미달 물량은 약 25만주인데 이 물량을 일반공모로 청약 진행하고, 혹시 일반공모로도 미달이면 청약 주관사가 잔여 물량을 줍는 조건이다. 즉,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유상증자로 청약률이 100% 넘든 아니든 자금 263억 조달이 가능함.



현재 유증 가격과 주가 갭이 22% 정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30% 정도 차이나면 메리트 있다고 보기에 갭이 아쉬움. 그래서 카이노스메드 실권주 청약은 주당 4,700원으로 청약하고, 실권 수량이 약 25만주로 규모는 약 12억이다.

규모가 작아 일반공모에서 완판이 될 거라고 봄. 청약은 내일 바로 시작되는데 주관사는 한양증권이다. 공모주 청약을 하지 않지만, 종종 실권주 청약을 맡으니 이런쪽에 관심있다면 한양증권 계좌를 개설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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