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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인기 급상승인 미국 ETF ARKK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 ETF 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ETF임. 수동적으로 패시브 하게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아니고, 주관적, 능동적으로 종목들을 선정해 간접 투자라서 액티브 ETF라고도 불림 현재 주식시장은 기술주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엑기스만을 골라 대박 친 게 ARKK ETF임.

 

ARKK (2020.12.31 기준)

세부명칭: ARK Innovation ETF
특징: ㅈㄴ 혁신적 잠재력을 가진 35~55개 기업에 투자
운용자산: $8.9 Billion (한화 약 9조 6천억 원)
티커 / 상장: ARKK / NYSE(뉴욕증시)
수수료: 0.75%, 
주가: $124.49

 

일반 ETF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ARK 수수료는 0.75%로 싼 편은 아니다. 다만 ARK 자산운용사의 지금까지 종목을 고르는 판단력과 보여준 미친 수익률을 봤을 때 대다수는 이 수수료가 아깝지 않을 거임. 

 

 

 

 

ARKK가 회사들을 선택한 기준

주식은 시가총액이 크고 적고, 배당금 유무, PER, ROE 이런걸 따지는 게 아닌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는 미래의 세부 기술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ARK에는 다양한 출신의 전문가들이 있는데, 금융 전문가들이 아닌 해당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들을 영입해서 어느 회사가 가장 앞서는지,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봄. 

 

예를 들어 구글은 인류의 검색 서비스 환경,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 시장, 페이스북은 SNS 시장,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을 바꿔놓았듯이 이런 기업들을 먼저 선점하겠다는 거다.

 

투자 섹터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 차, 핀테크, DNA 시퀀싱, 로봇 공학, 3D 프린팅을 포함하고 있다. 

 

 

arkk
2020.12.31 기준 ARKK TOP 10

 

편입종목은 35~55개로 많지 않음. 즉 소수정예로 ARK에서 생각하는 가장 혁신적인 일반 기업들을 선정함. 그중 상위 10개 보유 종목을 보면 테슬라가 1위로 10% 넘게 보유함. 스포티파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 이런 곳들을 하나하나 공부해서 종목을 선정하고 분산 투자하는 건 일반인으로서 매우 힘들다고 본다. 그러니 미래에 투자하고 싶다면 그냥 ARKK에 투자하는 게 정답이라고 봄. 

 

ARKK의 주식 종목 중 상위 5개 기업은 수익에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니 직접 투자해도 괜찮아 보인다. 다만 단타가 아닌 장기투자로 가야 함. ARK의 CEO 캐서린 우드는 현재 이미 사업이 수익으로 실현되어서 돈 맛 좀 보고 있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은 투자를 안 한다고 한다. 이보다는 다음의 FAANG 기업들을 찾아 훨씬 더 큰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ARK 자산운용의 투자철학이라고 함.

 

다만 차세대 기술 보편화가 언제 적용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주가 폭등이 올 것을 확신하지만, 그 기간이 2년이 될지 5년 혹은 온갖 규제와 인권 보호 등으로 더 길어질 수 있음.

 

과거에 테슬라가 기술력은 있지만, 양산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나다라는 평가도 받았었고, 아마존도 매출은 성장하는데, 돈 자체가 안 벌리는 사업구조라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테슬라는 양산을 기존 자동차 업체와 수준이 다른 수준으로 늘리고 있고, 아마존의 AWS는 단순 1차원적인 클라우딩 서비스를 넘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ARK 자산운용이 추구하는 투자 철학이 미래의 테슬라나 아마존 같은 기업을 미리 찾아서 최대의 수익률을 내자는 것이고, 이런 수익을 맛보기 위해서는 장기투자 필수이다. 

 

 

 

아마존 주가

 

아마존의 경우 주가가 $100을 처음 넘기 시작한 게 2009년이다. 이전까지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가는 올랐지만, $100 미만이었음. 16년 전인 2005년도에 비해 현재 주가는 100배 이상 상승했지만, 2005년도 당시 아마존 같은 기업의 성장성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투자자는 극히 소수일 것이다. 

 

애플 주가

 

애플도 마찬가지로 2008년 아이폰이 첫 출시됐을 때 이 당시에도 사람들이 텐트 치며, 매장에서 밤을 새우면서까지 아이폰을 살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때도 이미 애플의 주가가 많이 올라 대다수는 고평가 됐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20배 이상 올라버렸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전부 동일한 패턴임.

 

미래에 이렇게 폭등할 기업들을 미리 알고 투자하면 좋겠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런 기업들을 선정하기란 쉽지 않다. 

 

 

 

 

ARK의 혁신

 

파괴적 혁신을 불러올 회사들은 현재 인덱스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말한다. 시가총액이 작을 수밖에 없고, 수익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혁신은 언제 일어나는가? 과정을 먼저 알아보자.

 

먼저 신기술이 나오면 세상에 알려지면서 얼리어댑터들이 이 기술들을 발전시킨다. 그러면서 급속도로 사회에 확산되기 시작함. 그리고 리드하는 회사들이 나오면서 3번 Main Market에 다르면 경쟁에서 이긴 회사들이 독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혁신이 다른 혁신을 또 만들게 되는 상황을 전개한 그래프다.

 

 

ARK는 현재 우리가 2번 위치에 있다고 주장함. 그럼 앞으로 어떤 것이 혁신이 되느냐. 앞서 언급했지만, 차세대 인터넷, DNA 시퀀싱, 자동화, 에너지 저장, 블록체인 기술 이 5가지 기술들이 혁신을 이끈다고 언급하고 있다. 

 

 

 

 

ARKK는 인류의 미래를 담음

영화 같은 미래들이 얼마 멀지 않았다고 ARK사의 CEO 캐서린 우드는 말한다. 이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말로는 Transform, Conversion, Coding 3가지이다. 트랜스폼은 국가 간의 경계를 약화시키고, AI 기술을 이용해 질병 확산을 억제시킴. 컨버젼은 기술들 간의 상호작용이 뚜렷해지며, 코딩은 결국 이 모든 기술은 코딩에 달렸다고 언급함.

 

- 그래서 상승세는 언제쯤 옴?

 

arkk etf

 

캐서린 우드는 5년 혹은 10년 내에 이러한 세상에서 살 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무어의 법칙을 근거로 삼았다. 특정 제품의 생산 단가가 급락하면서 유행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전기차 배터리의 단가는 해가 지날수록 떡 락중이다. 

 

arkk-g

 

그리고 비슷하게 유전자 분석 비용도 떡락 중임. 이렇듯 무어의 법칙에서 말하는 유행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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