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공


드디어 오늘 LG에너지솔루션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됐다. 기관투자자의 주문이 폭주해 공모주 역사상 처음으로 1경이라는 숫자가 나와 개인투자자들의 선택만 남았는데 기대감이 커지는 와중에 지난 11일 올해 처음으로 엘지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 '코나EV'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원인을 살펴보자.




LG에너지솔루션 악재

역대급 공모주인 만큼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사소한 이슈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하필 작년부터 이슈가 된 전기차 화재가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앞둔 직전에 터져버림. 게다가 코나EV는 작년에 3차례나 리콜하면서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였기에 배터리 업체들에게 큰 리스크가 아닌가 찾아봄.

전기차 화재라 하면 워낙 이슈가 많이 되었기에 무덤덤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이번 화재 차량은 20년식으로 작년 9월에 화재 리콜 조치로 배터리르 교체까지 한 모델이라 관심이 더 쏠림.

특히 이번 화재는 주행중에 발생했기에 주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무엇인지 하나씩 봐보자.

1. 배터리 분리막 손상 및 과열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면 온도가 올라가지만 화재가 발생할 정도로 달궈지진 않는다. 다만 주행 중 급가속과 급감속시에는 배터리에 과다 전류가 흘러 분리막을 손상시킬 수 있음. 만약 이 문제로 화재가 터졌다면 당연히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게는 큰 악재로 작용해 LG에너지솔루션도 타격이 클 것이다.

2. 전장 부품

전장부품이란 모터, 배터리시스템, 인버터 등 배터리를 제외한 전기차를 구성하는 모든 부품을 말함. 즉, 배터리 문제이냐 차량 결함이냐이다. 아직까지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배터리에 불이 붙지않았다는 점이다. 자동차가 전소될 정도로 큰 화재였는데 어떻게 배터리는 멀쩡했을까?

바로 배터리는 배터리팩으로 담겨져 있기 때문임. 따라서 배터리가 멀쩡했는데 차량이 전소됐다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음.

3. 기타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니카를 예로 들면 얼마 굴리지 않았는데도 모터가 뜨거워진걸 경험해봤을거다. 물론 기술이 발전된 현재 전기차에서 모터과열로 인한 화재는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모터 열로 인해 주변 부품이 발화됐을 가능성도 있고, 이외에도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나 속도 제어하는 인버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음.

화재 원인 조사는 현재 진행중이나 정황상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문제보다는 외부적인 문제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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