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테라 네트워크의 루나코인, UST의 폭락에 대해 살펴보자. 테라 네트워크 팀 의도가 어떤지는 알 수 없는 영역이라 현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응했는지 공유하고자 함.




테라 네트워크 이슈


테라의 페그 메커니즘이란 테라에서 1ust가 $1로 고정되는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주장했는데 $1가 아닌 67센트로 떨어지면서 안정성 의혹을 받는 상황이다. 현재 UST와 이에 대한 보조 코인 루나도 같이 급락하고 있는데 이유는 대규모 매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루나의 시총이 UST 시총보다 더 적어진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UST의 가격이 $1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인걸 알 수 있는 대목임.

테라 네트워크의 대표는 BTC를 통해서 추가적인 해결을 하겠다는데 결과론적으로 BTC를 통해서 UST가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영향이 없었다. 현재까지는 UST 토큰이 $1를 회복하지 못하고 루나는 계속해서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음.

이로써 많은 유저들에게 신뢰도 잃었다. 탈중앙화는 어떤 중앙 주체가 아닌 커뮤니티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것이 디파이 프로젝트인데 테라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고 이행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커뮤니티 유저들은 끝이 어떻게 되든간에 앞으로 UST는 더 이상 탈중앙화 프로젝트라고 보지 말자라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루나, UST 떡락 예상할 수 있던 이유


앵커 프로토콜을 보면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몇가지 지표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예금과 빌려주는 돈의 갭이다.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디파짓이 계속해서 늘어나는것은 사실상 이자를 줘야 하기 때문에 비용 문제가 생기고, 빌려주는 돈의 경우는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갭이 적어 보통 대출 이자가 높아 선순환이 가능했으나 점점 갭이 벌어지면서 사실상 계속 적자인 상황이 지속됐다. 프로토콜이 이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 그런데 이 갭을 줄이기 위해서 프로젝트 팀들은 노력을 했는데 바로 고정금리를 20% 이상 주는것이 아니라 변동금리를 적용하면서 이자를 약간 낮추고 선순환으로 가고자 했는데

이자가 대폭 낮아지면서 건강한 금리가 유지되었다고 한다면 오히려 프로젝트를 지속할 수 있었을거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더 안좋은 상황은 예금과 대출금 간의 사이가 벌어지는데 둘 다 하락하면서 벌어진것이 최악이었다. 5월 4일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대출금 떨어지는 폭이 더 컸고, 심각한 악순환에 빠진 상황임.

 

 

또 다른 위험감지 지표는 수익률 금액인데 이게 매일 줄고 있었음.





숏으로 탈출


예금과 대출금이 떨어지면서 갭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UST 가격을 모니터링을 했다. 그리고 $1 미만으로 떨어지는것에 대해 확신을 얻고 숏을 쳤다. 현상황에서 UST 숏을 쳤을때 유리한 점은 UST 가격이 올라봤자 $1이고 떨어지는건 바닥이 없을 수 있다. 그래서 위험은 적었다고 볼 수 있음.

그래도 테라 네트워크 시장이 워낙 크다 보니까 빠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렸다. 아쉬운 점은 숏잡을 타이밍을 미리 봐놓고 투자할 금액을 미리 준비해놨으면 좋았겟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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